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현종/선수 경력/2015년 (문단 편집) == 시즌 후 == [[KBO 골든글러브|골든 글러브]]의 향방은 알 수 없겠으나 양현종이 타 투수에 비해 유일하게 2점대 중반 ERA(2.44)이며, [[에릭 해커|해커]](3.13)가 19승임을 고려해 후보를 둘로 압축가능하다. 나머지는 후보로 꼽기 어려운 차이라고 봐야 한다. FIP로 보면 양현종은 4.51로 ERA와 2.07정도 차이가 나는 편이나[* 0.111이라는 말도 안되는 득점권 피안타율 덕이다. 득점권 피안타율이란 것 자체가 운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양현종의 피칭 스타일이 변했음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회전근 통증으로 작년에 비해 변화구 비중이 늘어났는데, 늘어난 변화구, 특히 서클 체인지업이 우타자에게 마구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스탯티즈]]의 구종가치 안내에 따르면 양현종의 서클 체인지업은 구종가치 20.6, 100구당 구종가치 5.31로 모든 면에서 리그 최고의 체인지업이었다. 슬라이더 역시 발전했고, 그 영향으로 구위와 구속이 떨어진 속구의 구종가치마저 좋아진 모습이다. 어깨 통증으로 인한 볼배합 변화가 외려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구속이 떨어지면서 강속구 투수에서 체인지업 투수로 변해 성공하는 건 [[잭 그레인키]]라는 좋은 성공사례가 이미 있다.][* 단 득점권 피안타율이 1할이고, 잔루율이 87% 언저리인 시점에서 이미 운 없이 설명하긴 좀 곤란하다.][[에릭 해커|해커]]는 FIP도 3점대다. 이닝([[에릭 해커|해커]]204:양현종184), 탈삼진([[에릭 해커|해커]]164:양현종157)에서도 소폭 우위를 점하고 있다. 양현종이 우위인 스탯은 ERA(양현종 2.44, [[에릭 해커|해커]] 3.13)와 WAR([[에릭 해커|해커]] 5.64, 양현종 8.14). 이 정도의 차이는 소폭 우위로 보기 어렵고 ERA와 WAR 아직 국내에서는 가장 투수에게 중요하게 받아들여지는 스탯이다. 특히 WAR이 1.5배 이상 차이나는데 불구하고 수상하는 경우는 '''2012년 [[장원삼]] 같은 경우 밖에 없다.''' 그래서 현재 국내 야구계에선 FIP, 이닝, 탈삼진 기준으로 골든 글러브 경쟁에서의 [[에릭 해커|해커]]의 우위를 점칠 수 없다. 그동안의 골든 글러브 시상 경향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양현종이 받는 쪽이 유력하다. 그러나 이것은 [[스탯티즈]] WAR의 공식이 바뀐 뒤에 서술된 글이고, 당시의 WAR는 [[에릭 해커|해커]] 6.54, 양현종 6.38이었다. 골든 글러브 결과 발표 당시 생각보다 크게 논란이 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 당시 스포츠기사들을 보면 한결같이 WAR는 [[에릭 해커|해커]] 우위, ERA는 양현종의 우위라고 작성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 수치는 이후 2016년 시즌 시작 전에 조정되어 상기 서술한 WAR 수치로 수정되었다. 물론 투표인단은 WAR를 거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당시 투표에 영향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그동안 외국인 투수가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경우는 20승 이상을 했거나([[다니엘 리오스]], [[밴헤켄]]) 한국시리즈에서 3경기 승리에서 MVP급 활약([[아킬리노 로페즈]])을 펼친 경우였음을 기억하자. 한편 [[최동원 상]] 기준을 볼 때,10월 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달성함으로써 180이닝-30경기-15승-150탈삼진-15QS-2.50의 평균 자책점 전부를 충족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경쟁 상대인 [[윤성환]]의 경우 이닝-경기-승리-탈삼진-QS로 5조건을 충족하나 평균자책점이 양현종과 비교해 크게 부족하고, [[유희관]]은 이닝-경기-승리-QS는 채우지만 탈삼진이 20-30여개 모자라게 되고, [[김광현]]은 부상 이탈로 인해 승리-QS-탈삼진은 채우지만 경기와 이닝이 약간 모자라게 된다. [[최동원 상]]은 올해 양현종 본인이 약속한대로 '''떳떳한 수상이 확실시 되었으나....''' 하지만, [[유희관]]이 [[최동원 상]]을 가져가게 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그 덕분에 상 받은 [[유희관]]은 [[최동원 상]]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까이고 있고, 거기다 [[KBO 리그/2015년 포스트시즌|2015년 플레이오프]]에서도 부진하면서 더더욱 대차게 까였다. 그리고 결국 골든 글러브도 타지 못했다. 이것도 상당히 문제가 있지만 다른 포지션이 이것과 만만치 않게 뽑혔고, [[에릭 해커]]가 외국인인 점 덕분에 제대로 묻혔다. [각주] [[분류:양현종/선수 경력]][[분류:KIA 타이거즈/2015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